안녕하세요. 반듯한 전기공사 파트너, 하은전기공사입니다.

공장을 이전하시거나 운영하시면서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신 경우 전기증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계약전력보다 더 큰 전력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기증설을 진행해야 되는데요. 이는 전기공사면허업체를 통해 증설작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분전반은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기존 분전반에는 기존에 사용하는 조명과 스위치 그리고 장비들이 연결되어 있기 떄문에 증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공장 장비들이 가동을 멈춰야 되는지, 조명이나 다른 전기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사 중에 기존 분전반은 유지합니다.

기존 분전반을 살려놓는 이유는?

전기증설 공사하는 기간 동안 평소처럼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기존 분전반은 살려놓습니다.

기존 분전반은 유지한 상태로 전기증설을 서류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분전함을 새로 설치하는 등의 공사는 진행하지 않아도 증설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분전함의 크기나 용량으로는 증설하는 양을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 추가로 분전함을 제작하여 설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기존에 사용하는 분전반은 살려놓은 상태로 새로운 분전반을 설치하고 증설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